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의 '팔자'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인 코스피, 이 시각 현재 3,030선까지 밀려났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 지수도 불안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,00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국채 금리 급등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나스닥 지수가 크게 빠졌고요, <br /> <br />S&P 500도 2% 넘게, 다우지수도 1% 이상 조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옐런 미 재무장관이 연방정부가 곧 채무 불이행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증시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연준의 11월 테이퍼링 시행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 가치가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장중 한때 1,190원 턱밑까지 오르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국채금리 상승 속도, 미 부채 한도 협상 등이 향후 달러화 흐름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위안·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3원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. <br /> <br />증시 하락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, 두바이유, 브렌트유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하락 폭을 좁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박상연 (syeon8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9291307246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